오늘은 레스토랑 게임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개복치' 게임 개발사가 만든 방치형 육성 게임인데요.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시바견 점장님 때문에 귀여워서 계속 플레이하게 되는 것 같아요.
스토리
주인공이 시바견 점장님 밑에서 산골짜기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스토리입니다.
수렵꾼이 오기도 하고 야생동물을 정말 먹고 싶어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옵니다.
야생동물을 사냥해 요리 재료를 얻어서 손님들한테 대접하고 경험치와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서브 주문들보다 메인 주문을 우선적으로 클리어해야 빠르게 다음 스토리로 넘어갈 수 있으니 어떤 요리를 요구하는지 잘 보고 만들어야 합니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잡을 수 있는 동물이 늘어나고 다양한 요리도 만들 수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사냥방법
사냥할 때 잽싸게 를 누르면 꿩고기를 바로 얻을 수 있지만 저는 더 많은 고기를 얻기 위해서 신중히 를 선택합니다.
'신중히'를 눌렀을 때 나오는 미니 게임도 은근히 재밌더라고요.
왼쪽, 오른쪽 방향키로 장애물을 피하고 사냥감을 쫓아가서 붙잡으면 돼서 어렵지 않습니다.
도망치는 꿩도 너무 귀여운 것 같네요😊
레스토랑 운영
꿩을 잡아서 꿩고기를 얻으면 꿩 콘소메스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걸 원하는 손님한테 주고 주문을 완료하면 경험치와 돈을 얻게 됩니다.
방치형 게임이다 보니 느긋하게 플레이한다면 현질 요소가 별로 없지만, 재료와 요리를 모아두는 재료 창고는 공간이 부족하긴 하더라고요🤔
귀여운 그림체
레벨이 오르면 토끼, 까마귀, 은어 등의 다른 야생동물도 사냥하게 됩니다.
각 동물들의 특징을 살린 생동감 넘치는 그림체가 인상 깊더라고요.
개복치 게임에서부터 그렇지만 저런 드립은 어떤 개발자가 넣으셨는지 몰라도 깨알 재미네요.
시바견은 주기적으로 요리 재료를 주는데 가끔씩 뜨는 황금 뼈다귀를 던져주면 신이 나서 엄청난 양의 요리 재료를 가져옵니다.
웅크려서 자고 있다가 눈이 번쩍 뜨이는 게 현실 강아지 같네요🦴
오늘의 평점!
★★★★☆
귀여운 그림체 좋아하는 분들한테 추천하는 가벼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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