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중세 왕국을 배경으로 한 허슬 캐슬입니다.
기존에 흔히 있던 게임같이 필드에 건물을 짓고 영토를 넓히는 것과는 달리 조금 더 재미요소가 들어가 제가 즐겁게 플레이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게임 소개
자원을 모아서 방을 늘리고 성을 성장시키는 게 이 게임의 목적입니다.
자원은 몬스터를 이겨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거나 다른 유저에게서 약탈해올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약탈보다는 스테이지 보상이 낫지만 나중에는 빈집털이를 열심히 하게 됩니다😜
현재 23레벨까지 올려놔서 방 개수가 많지만 처음에는 빈 공간이 많고 자원 종류도 골드와 식량 2가지뿐이라 차근차근 익히실 수 있습니다.
전투
아직 전투력이 낮아서 다른 월드를 많이 깨지 못한 상황입니다.
전투력을 높이려면 열심히 갑옷과 무기를 만들거나 전투할 수 있는 인원을 늘리면 됩니다.
저는 자원을 약탈 당하는게 기분 나빠서 모이자마자 써버리니 4명에서 못올라가고 있네요.
일단 직업군은 전사, 마법사, 궁수가 있습니다.
전사가 앞에서 탱커역할을 하고 뒤에서 딜이 쎈 마법사와 궁수가 데미지를 넣어야 합니다.
가끔씩 전사 4명씩 들고 다니는 분들도 있는데 마법사 옷을 입히면 마법사고 전사 옷을 입히면 전사라서 딱히 정해진 건 없습니다.
스토리
전투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다보면 이렇게 페이스북 같이 생긴 피드가 업로드 됩니다.
몬스터들은 올리비아 공주를 납치하고 도널드 기사는 싸우는 스토리인 듯 합니다.
가끔 재밌는 글도 있긴 하지만 게임 플레이중 재미요소의 하나이기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
플레이어는 이 성의 영주이기에 성만 열심히 성장시키면 됩니다.
주민 늘리는 법
이 게임에서 주민을 늘리는 방법은 남자, 여자를 한 공간에 둬서 연애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임신을 하고 아기를 낳게 되는데 나중에 크면 일반 주민들과 같아집니다.
이렇게 꾸준히 연애를 하게 해준다면 현질 없이도 높은 등급의 주민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현질을 안해도 게임에 지장이 없고 광고도 없어서 만족중입니다.
깨알 재미요소
가끔씩 방에서 이런 돌발 사고도 일어나는데 처음엔 재밌어서 보고 있게 되더라고요.
생산량에는 별 차이가 없지만 개발자님이 게임을 열심히 만드신 티가 났습니다.
주민들 외모와 얻을 수 있는 옷이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고 난이도도 어렵지 않아서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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