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생존형 로그라이크 RPG 게임인 야생소년 공략을 써보려고 합니다.
로그라이크 특징인 랜덤 맵과 턴제로 인해 난이도는 높지만 한 번 빠지면 밤을 새게 하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메인 화면에 출석하기는 매일매일 해줍니다.
4일, 7일차에 '부활 앙크'를 받을 수 있는데 죽으면 살아날 수 있게 해줍니다.
랜덤 요소로 인해 가끔 어처구니없이 죽는 사태가 발생하기에 고마운 아이템입니다.
초반 공략이기에 무난한 '야만족'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야만족은 30일 생존하면 얻을 수 있으며 '모험가'로 시작해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일단 처음에 주변 아이템을 주워 '돌도끼'와 '돌칼'을 만들고 파밍을 해줍니다.
'작은 회복의 샘'은 HP를 회복시켜주기에 나중에 먹거나 빈 병에 보관해두면 좋습니다.
숲의 입구에서는 최대한 빨리 '의심스러운 던전'을 찾아야 합니다.
들어왔으면 횃불을 만들어서 사용해줘야 멀리까지 볼 수 있습니다.
'환영의 상자'는 좋은 장비나 제작법, 식량을 줄 때가 있으니 광고를 보고 열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여는 것과 광고를 보고 여는 것이 꽤 차이가 있더라고요.
문지기와 작은 박쥐를 같이 만났네요.
뒤로 돌아가서 통로에서 때려주면 한 마리씩 처리할 수 있습니다.
두 마리 이상한테 번갈아 맞으면 죽을 확률이 높으니 통로로 도망치길 추천합니다.
'미확인 물약'은 HP가 많을 때 먹어줍니다.
가끔 '독 물약'이 나오기도 하니 위험 요소가 존재합니다.
이번엔 '신속의 물약'이 나왔으니 다음에 또 같은 게 나오면 미확인 물약이 아니라 신속의 물약으로 뜹니다.
가끔 물약 먹고 어둠의 마법에 걸리기도 하는데 자고 일어나면 사라집니다.
'글이 적힌 바위'는 지나갈 때 보이면 꼭 읽어줍니다.
가끔 이런 지식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미확인 마법서'를 쓸 때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이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불화'는 주변 몬스터를 싸우게 하고 '생명의 대지'는 주위에 먹을 수 있는 식량들이 자랍니다.
의심스러운 던전 2층을 발견했습니다.
보스방 문을 열면 '잊혀진 수호자'가 나타납니다.
무기 옆에 스킬과 함께 후두려패줍니다👊
아주 약한 보스라서 HP가 절반 이상 남았다면 대부분 죽일 수 있습니다.
'빛의 서판'을 주워서 빛의 유적 1을 수리해줍니다.
갖고 있는 아이템이 되는대로 작업대 > 방어구 제작대 > 무기 제작대 순으로 만들어줍니다.
저는 숲의 입구에 거점을 만드는 게 편하더라고요.
옆에 '쓸쓸한 초원 1'과 '이상한 숲 1' 맵이 있어서 오고 가기 편리합니다.
미션 보상은 나중에도 받을 수 있으니 식량은 배고플 때 받는 게 가방 공간을 덜 차지합니다.
이것저것 줍다보면 가방 공간이 부족해져서 아무데나 던지고 오게 됩니다.
'지게'는 10~16칸까지 랜덤으로 뜨는데 운이 좋게도 16칸이 나왔네요.
'바구니'에 이름을 붙여주면 아이템 찾을 때 편합니다.
저는 초반에는 [광물, 기타] 정도로 두다가 나무를 좀 모으면 5개 설치해둡니다.
주로 [광물, 동물, 장비, 마법, 기타] 정도로 이름 붙여두는 편입니다.
가방에 물건들은 보기 편하게 정렬이 가능합니다.
가방 그림을 눌러서 정렬을 할 수 있고, 바구니 역시 정렬을 누르면 보기 쉽게 정리됩니다.
무기 > 식량 > 기타 순으로 정리가 돼서 식량 찾아먹을 때 편합니다.
'상수원'이 보이면 물을 마시고 빈 병에 담아줍니다.
물주머니를 만들 때까지는 빈 병을 모아두어 물을 저장해두는게 좋습니다.
※ 급하게 목이 마를 때는 근처 아무데서나 빈 병으로 물을 떠서 모닥불에 넣으면 마실 물이 됩니다.
전투 허수아비는 멀리 설치해서 거점에 공간 확보를 합니다.
3,5,7,9 홀수 레벨에 숙련도를 올릴 수 있을 만큼 포인트가 쌓이니 제때제때 해둡시다.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무기만 주구창창 올려야 편합니다.
재빠르지만 공격력이 낮은 돌칼은 '검류', MISS 확률이 높고 공격력도 높은 돌도끼는 '둔기류'를 올려줍니다.
모험가일때는 검류, 야만족은 둔기류가 괜찮은 것 같네요.
가지고 있지만 가방에 없는 것들은 보라색으로 표시됩니다.
대부분 바구니에 있으니 꺼내와서 제작해주면 됩니다.
조잡한 주머니는 8칸이지만 초반에는 이 8칸조차 소중하니 동물들을 잡아서 가죽을 모아줍니다.
최근 패치에 탐색률이 추가되었습니다.
중간중간 맵을 봐주며 탐색률을 확인하면 나무에 가려져 보지 못한 공간들도 찾을 수 있습니다.
갈수록 야생소년이 플레이어가 편하도록 바뀌고 있네요. 미션 보상 덕분에 예전에 비해 살아남기도 쉬워졌습니다. 초반엔 식량이 매우 부족하지만 육포나 치즈 등을 만들게 되면 식량난은 많이 줄어듭니다.
그래도 로그라이크 게임 중에선 야생소년이 제일 버그도 적고 재미 요소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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