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과 제리 : 체이스 이기는법, 공략

오늘은 톰과 제리 : 체이스 게임의 공략법을 가져왔다.

톰, 제리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일단 고양이부터 시작한다.

이벤트로 제공되는 부치를 써봤는데 견습에선 이게 잘 먹힌다.
스킬에 돌진하는게 있어서 가까이 있을때 돌진해서 부딪히고 한 대 때리고 잡으면 쉽다.

처음에 시작할 때 쥐덫을 놓을 수 있는데 내가 안 갈만한 곳이나 치즈 근처에 두는 것이 좋다.

고양이 또한 쥐덫을 밟을 수 있기에 내가 밟으면 바보되는 거다. 쥐덫을 밟은 쥐는 두 대정도 때리면 잡을 수 있다.

참고로 쥐를 잘 잡는 방법은 점프를 할 때 잡는 것이다.

뛰어가고 있을 때는 점프를 할 가능성이 있고 때리는 범위도 짧아서 놓칠 확률이 크다.
가까이 있는데 쥐가 점프를 하고 있을 때 때려주는 것이 좋다.

또 이런 접시나 유리컵, 공 등을 가지고 다니는게 좋다.

눈 앞에서 쫓고 있을 때 던져주면 잘 맞는다.
고양이가 쥐보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물체로 맞춰주고 한 대 때리면 잡을 수 있다.

한 마리를 묶어두면 다른 쥐들이 대부분 구하러 온다.

그 때 물건 잡고 있다가 던지고 때려 잡아서 다른데에 또 묶어두면 혹여나 치즈 옮기고 있는 쥐들도 구출에 합세할 수 밖에 없다.

묶인 쥐가 있는 곳에 시한폭탄이나 오븐, 냉장고가 있으면 미리 열어준다.

구출하기 힘들어지고 시한폭탄은 광역 피해를 주니 쥐가 당하면 최소 반피는 사라진다.

참고로 기본 캐릭터인 톰의 스킬 중 잠깐 디버프를 안받는 스킬이 있다.

쥐를 로켓까지 잡아갈때 기절 당하면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지형이 안좋은 맵에서는 미리 쓰고가면 좋다.
예를 들면 자꾸 천장에서 휘둘리는 공이랑 병사 4명이 있는 맵이다.

깨어있는 상태의 개를 만나면 점프를 하면 된다.

잡히면 쥐든 고양이든 무조건 내동댕이 쳐지는데 점프를 하면 잡히지 않는다.

고양이로 플레이 하면서 쥐들 참 많이 약올렸다.

2마리 남은 상태에서 1마리는 로켓에 묶어두고 1마리는 손에 쥐고 있으면 아주 재밌는 상황이 된다.

견습을 지나 고급부터는 기본 캐릭터인 톰을 쓰기 시작했는데 로켓 팔과 무적이 은근 쓸만해서다.

고급부터는 부시의 돌진을 대부분 점프로 피하기 때문에 알면서도 당하는 로켓 팔이 쓸만해진다.

다음은 쥐인 제리 차례다.

이 스킨은 구글 사전등록으로 받았는데 그냥 스킨이라서 스킬은 없다.

처음 탐사할 때 케이크를 먹고 숨어 있는다.

케이크는 쥐가 처음에 스킬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하므로 중요하다.
왼쪽에 있는 건 은신 물약인데 미리 위치를 봐두었다가 먹어두면 좋다. 팀원 구출할 때 유용하다.

쥐는 최대한 퍼져 있는 것이 좋다.

왼쪽 위에 맵을 보면 쥐 3마리와 고양이가 접전을 하고 있다.
이 때 같이 가서 고양이를 때리기보다 치즈를 서둘러 구멍으로 옮기는게 팀에 더 도움된다.

검객 제리일 때 팁인데 고양이가 나한테 어그로를 끌리면 고양이가 공격을 하고 쉬는 텀일 때를 노린다.

잠깐 멈추어 고양이에게 검 공격을 한다.
세 번째 공격을 맞추면 고양이가 잠깐 디버프에 걸리므로 따돌리기 좋고 약올리기에도 좋다.

심지어 쥐를 데리고 로켓으로 가고 있을 때 때리면 동료 쥐를 구출할 수도 있다.

물약을 먹고 커졌을 때에는 톰을 계속 때려서 방해한다.

이 때는 톰의 공격이 소용없기 때문에 아주 소중한 탱커가 되어준다. 시간끌 때 유용하다.

솔직히 이 게임은 제리가 더 유리해보인다.

마치 스팀 게임 데드바이 데이라이트를 보는 듯하다.
지금은 초기라서 쥐들이 잘 못하는 단계라 그렇지만 나중에 되면 고인쥐들 게임이 될 것 같다.
그럼에도 그래픽이 귀엽고 상대방 약올리는 재미에 나는 아직 하고 있다.

현재 고급까지만 간 내 관점에서 쓸만한 캐릭터는 고양이는 톰, 쥐는 검객 제리다.

하지만 고양이중 투들스 갈로어는 너무 사기캐다. 현질을 한다면 사고 싶은 캐릭터지만 가성비로는 톰이 제일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