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라이프 체험 게임 : 마이리틀포레스트 리뷰

기대했던 사전예약 게임이 출시되었습니다😆

도시에 살던 주인공이 예전 할머니가 살았던
시골로 돌아가 농촌생활을 하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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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선택

4명의 캐릭터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외관만 다르고 스토리는 비슷하기에
본인 마음에 드는 걸로 선택하면 됩니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도시에서 시골로 내려와
할머니집을 물려받는다는 점에서 똑같고
능력치도 따로 없기 때문에 동일합니다.


저는 이쁜 여자 캐릭터를 좋아해서
커리어우먼을 선택했습니다.
역시 RPG는 꾸미는 맛이죠!

 

 

  재료 수집

 

숲속 생활을 강조한 게임답게
벌목, 채광, 사냥, 낚시가 가능합니다.

이 재료를 수집해서 집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요리, 가구 제작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모션이 꽤 자연스러운 편이지만
자원이 여기저기 널려있는 상태에서
도끼, 곡괭이 등으로 도구를 바꾸기에는
살짝 번거로운 감이 있습니다😅

또한 피로도가 모두 소진되면
더 이상 일을 못하니 피로도 관리가 중요합니다.

 

 

요리

마이리틀포레스트에서는 재료를 가지고
직접 요리가 가능합니다.

요리 과정은 간략하지만 처음 해보는 요리는
만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매번 이렇게 만들진 않고 자동도 가능합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요리를 할 때
맞는 곳을 터치해야만 움직이기 때문에
조작하는데 어려움이 조금 있습니다.

요리할 때 모양새는 좋지만
플래시 게임 같은 조작 느낌이라 아쉽네요.

 

인테리어

 

집 인테리어도 가능합니다.
나무를 벌목해서 기본적인 재료를 모으고
제작해서 마음대로 위치를 바꿀 수 있습니다.

2층까지도 공간이 있어서 오래 플레이한다면
꽤 예쁜 집이 만들어질 듯합니다.

집에 고양이도 들여놓을 수 있으니
랜선 집사 생활 시작이네요.

 

고양이

 

퀘스트를 하다 보면 고양이가 한 마리씩
나타나는 듯합니다.

이름도 짓고 옷도 입혀줄 수 있는데
귀여워서 꾸며주는 재미가 있네요.

고양이 밥을 요리해서 밥그릇에 두면
쫄래쫄래 와서 먹고 쓰다듬을 수도 있고
선물도 주는데 정말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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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게임이라고 하는데 요즘 나오는
게임들에 비해 약간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특히 조작감이 부족한 느낌이네요.

그래도 주인공, 고양이 꾸미는 재미가 있고
스토리도 괜찮으니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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